'똘이랑♥딴이랑'에 해당되는 글 122건

  1. 일상 2019/06/20
  2. 아빠닯은 또리 2018/04/02
  3. 훌쩍 큰 아이들 2018/01/09
  4. 또리의 선물 2017/11/29
  5. 0808 또리따니 2017/08/09
  6. 아들자식 2017/02/06
  7. 1018 2016/10/18
  8. 똘이 동영상 2016/09/08
  9. 0813-0815 연휴 2016/08/16
  10. 또리와의 대화 2016/08/01
  11. 또리가 쓴 알파벳 2016/05/25
  12. 따니, 만 27개월 2016/05/24
  13. 감개무량 2016/02/05
  14. 결혼하고 싶다는 또리 (2) 2016/02/01
  15. 0124 2016/01/26
  16. 20151212 꿈동이제 2016/01/11
  17. 0926 에버랜드 (2) 2015/10/06
  18. 0919 운동회 (2) 2015/09/22
  19. 0901-0902 2015/09/03
  20. 요며칠 또리따니 사진들 - 콩깍지 필터 장착 2015/08/27
  21. 0710 또리따니 (2) 2015/07/10
  22. 0702 2015/07/02
  23. 0609 따니 2015/06/09
  24. 0517 또리따니 2015/05/19
  25. 0514 딴이 2015/05/15
  26. 0510 (4) 2015/05/11
  27. 3월 또리따니 2015/03/13
  28. 1208 어린이집 생일파티 (2) 2014/12/10
  29. 쉿 비밀이야 (2) 2014/12/09
  30. 1121--1122 2014/11/24

일상

from 똘이랑♥딴이랑 2019/06/20 15:58
따니: 아빠, 엄마한테 비밀이 있는 것 같애.
아빠: 뭐?
따니: 엄마는 할머니한테는 존댓말 쓰고, 외할머니한테는 반말을 써.
아빠: 그렇네. 엄마한테 비밀이 있나보다!

ㅋㅋㅋㅋ
아직 외가친가 구분 못하는 6세 황이준.
우린 모두 한가족.
2019/06/20 15:58 2019/06/20 15:58
입학하고 한 달.
그동안 또리는 신발주머니 2회 분실 & 무사히 회수,
오늘은 급기야 우쿨렐레 분실. 이눔자식 어따 흘렸는지 기억조차 못함.
불꺼진 학교에 찾아가 경비아저씨 도움으로 셔터 다시 다 올리고 2층 다목적실, 돌봄교실 다 둘러보았으나 없음.
운동장, 놀이터에도 없고 태권도장 전화해봐도 없다고 함.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ㅠㅠ

+
우쿨렐레 찾으러 다니면서 완전 웃겼던 거.
곳곳에 애들이 놔두고 간 옷이랑 물건들이 가득하다 ㅋㅋㅋㅋ
또리같은 애들 천지~~~~ㅋㅋㅋㅋ
2018/04/02 21:45 2018/04/02 21:45
또리도 그랬고, 따니도 그랬고
어느 순간 V 포즈를 제대로 하게 된다.

그 전에는 엄지와 검지를 펼치거나, 검지만 펼치거나 여튼 다른 포즈를 취하는데
어느 시점이 되면 어른처럼 V를 그리고 있다.

오늘 어린이집에서 올려준 사진을 보니 따니가 제대로 V를 하고 있네.
그래, 이제 유치원 가는 다섯살이 되었구나...
많이 컸다...
또리는 학교 입학하네 ㅠ
2018/01/09 17:42 2018/01/09 17:42

또리의 선물

from 똘이랑♥딴이랑 2017/11/29 20:40
지난 일요일, 저녁 준비를 하는 나에게 또리가 선물이라며 비행기를 접어서 가지고 왔다.


펼쳐보니


내입클로버♥ 귀여운 것.
2017/11/29 20:40 2017/11/29 20:40
1. 또리의 방학생활계획표

훌륭하다 ㅋㅋㅋ

2. 따니가 어제 퇴근한 나에게 한 말
"엄마, 회사에서는 일 잘하고 와떠?"
으...응...ㅋㅋㅋ
2017/08/09 09:28 2017/08/09 09:28

아들자식

from 똘이랑♥딴이랑 2017/02/06 10:47
0204 잠자리에서
무슨 얘기를 하다가 또리 유치원&놀이터 친구 수연이 얘기가 나옴.

또리: 수연이 보고 싶다...
나: 수연이가 그렇게 좋아?
또리: 응. 근데 수연이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애.
나: 왜?
또리: 나를 자기 집에 초대했어. 근데 수연이 할머니가 안 된다고 해서 못갔어.
나: ㅋㅋ

나: 똘아, 딴아. 너희가 나중에 커서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고, 그 여자랑 결혼을 하면 엄마보다 그 여자를 더 좋아하게 될거야...
또리: 난 이미 생겼는걸?

아놔 ㅋ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엄마가 더 좋아, 수연이가 더 좋아?" 하니  엄마가 더 좋다함.

(스팸 때문에 블로그 댓글 막아놓고, 포스팅도 안 했더니 점점 폐허가 되어간다 ㅠㅠ)
2017/02/06 10:47 2017/02/06 10:47

1018

from 똘이랑♥딴이랑 2016/10/18 18:57
또리와 따니를 재울 땐 "옛날옛날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

제 1기.
또리가 애기였을 땐 진짜 옛날 이야기, 이를테면 곶감과 호랑이/햇님달님/아기돼지삼형제 같은 얘기를 들려줬었다.
당시엔 힘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참 좋았다!

제 2기.
또리가 조금 더 크고 나서는 '코코몽'이 주인공인 옛날 이야기를 들려줬다.
주제는 또리가 던져줬다.
"엄마, 코코몽이 어~ 동생이랑 싸운 얘기 그거 해줘" 하면 난 거기에 맞춰 이야기를 지어냈다.
코코몽을 빙자한 또리 얘기였다.

제 3기.
나 혼자 담당했던 1, 2기와 달리 3기에는 나 말고 남편도 이 고통을 겪게 되었다. ㅋㅋㅋ
따니까지 껴서 듣는 요즘에 와서는 완전히!!! 창작동화(?)라는 점, 나와 남편의 장르가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나 : 또리따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똥 혹은 빵구 얘기. 더럽고 유치뽕 그 자체지만 애들은 뒤짚어진다.
남편 : 또리와 친구들의 우주여행 대서사시. "옛날옛날에~"로 시작하지만 "또리와 친구들이 우주여행을 했는데"로 이어지는 매우 아스트랄한 내용.

나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고, 창작의 고통이 적은 똥문학인 반면(실제 또리따니가 사고쳤던 일들 중심)
남편은 그야말로 순수 창작물, 장편소설이라고나 할까.
매일 밤 또리는 어제 어디까지 했는지 지적하며(블랙홀에 빠졌었잖아~) 다음 이야기를 종용한다.


엄마아빠가 밤마다 겪는 창작의 고통을 너희가 알랴.
오늘은 엄마가 해줄거야, 아니야 아빠가 해줄거야 라며 핑퐁 게임을 하는 심정을 아느냐.
2016/10/18 18:57 2016/10/18 18:57

똘이 동영상

from 똘이랑♥딴이랑 2016/09/08 18:10
0820 판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아래쪽 컨닝하며 "할머니를" 완성! ("를" 주목) 어쨌든 기특하다~ ㅎㅎ

0828 너 무섭게 왜그래...
어머님 보여드렸더니 "있는 동생이나 잘 건사해라~" ㅎㅎ

2016/09/08 18:10 2016/09/08 18:10

0813-0815 연휴

from 똘이랑♥딴이랑 2016/08/16 22:11
올여름 진짜 너무할 정도로 덥네...
성수기에 굳이 사람 많은 곳 찾아다니는 거 정말 내 체질에 안 맞는데;;; ㅎㅎ;;;
다른 부모들도 어리석어서 그런 게 아니라 애들 있으면 어쩔 수 없음을 깨달음.

0813(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너무 덥다 & 사람 무지하게 많다 ㄷㄷㄷ & 잘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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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4(일) 여주썬밸리 워터파크
너무 덥다 & 사람 무지하게 많다 ㄷㄷㄷ
땡볕에 한 시간 줄서서 티켓팅. 썬배드는 당연히 다나갔고, 돈주고 점심 사먹으려고 해도 먹을 자리가 없음!
그래도 애들은 즐거웠음 ㅎㅎ
특히 따니!! 올 여름 시댁 옥상의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매일 훈련한 성과를 톡톡히 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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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너무 덥다 & 사람 무지하게 많다 ㄷㄷㄷ
친정 갔다가 또리가 지난번 갔던 공룡박물관(=서대문자연사) 또 가고 싶다고 떼써서 다녀옴...
전날의 여파로 기침에 콧물, 열까지 나면서도 가고 싶다고 떼를 씀.
아이고 두번째 왔더니 눈에 들어오는 건 없고 그냥 더울 뿐.
냉방을 세게 안 틀어준대다 따니가 내 등에 업혀 잠들었기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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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22:11 2016/08/16 22:11
어제/
또리: 엄마, 왜 귀에 구멍이 있어?
나: 응, 귀걸이 끼우는 구멍이야.
또리: 왜 귀걸이를 해?
나: 이쁘잖아~
또리: 난 엄마 그런 거 안해도 예뻐
나: !!!

오늘/
나: (출근길 엘리베이터) 앗, 화장도 안 하고 나왔네. 귀걸이도 안했네.
또리: 괜찮아. 내가 어제 말했잖아~
나: !!!


확실히 이런 건 내 유전자가 아니야...
2016/08/01 16:06 2016/08/01 16:06
(0524) 또리가 혼자서 알파벳을 쓴다. 깜놀!
ABCD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씩 쓰네. 군데군데 방향이 틀린 곳이 있긴 하지만, 엄마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훌륭하다 아들아! ㅎㅎ
아래쪽에 있는 그림은 티라노사우르스 그린 것 ㅎㅎ




+ (0417) 또리가 유치원 영어 시간에 쓰는 자기 이름 Owen을 쓴 거 ㅎㅎ
작년에는 Andrew였던 것 같은데 해마다 바뀌나 보다 ㅋ
유치원에서 영어 잠깐이나마 하는 것도 뭔가 도움이 되긴 되는 듯?

2016/05/25 09:44 2016/05/25 09:44
요즘 부쩍 말이 늘어난 따니. 이제 문장으로 말한다.

요 며칠 종종 하는 말들 (물론 모두 혀 짧은 소리임 ㅋㅋ)
- 엄마, 따니. 착해요?
- (교구, 퍼즐 등을 하며) 따니. 잘.하지?
- (일어나서) 아빠는? 없어? 아빠. 회사. 갔어?
- (내가 일어나면) 깨.어.났.어?
2016/05/24 19:19 2016/05/24 19:19

감개무량

from 똘이랑♥딴이랑 2016/02/05 18:58
또리가 처음으로 전화를 했다.
어른들이 걸어준게 아니라 자기가 수화기 들고 버튼 눌러서 나한테 전화를 한거다.
내 번호 외우고 있는 것도 기특한데 이제 전화도 걸 줄 안다니.
아...다 키웠네.

2016/02/05 18:58 2016/02/05 18:58
또리가 같은 반 예나랑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한다.
예나 어디가 좋으냐 물으니, 모든 점이 좋다고 한다.
예나는 어떤 성격이냐 물으니 친절하다고 한다. 또리도 친절해? 물으니 "난 좀 장난꾸러기야..." 한다.
또리는 예나한테는 말을 잘 못한다고 한다.
아이쿠야......ㅋㅋㅋㅋ
2016/02/01 10:38 2016/02/01 10:38

0124

from 똘이랑♥딴이랑 2016/01/26 13:44
시댁에서 또리 데리고 우리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또리) 우리집은 할머니집이랑 왜 이렇게 가까워?
-(남편) 너땜에 할머니집 근처로 이사온 거잖아~ (예전에 서울 살았던 얘기 함)
-(또리) (잠시 생각하다) 집은 어떻게 포장을 해요?
-(나&남편) ??
-(또리) 집은 어떻게 그렇게 큰 걸 가져와요?
-(나&남편) !!! ㅎㅎㅎㅎㅎ 응, 집이 옮겨온 게 아니라 우리가 다른 집에 살다가 이 집으로 이사를 온거야~

생쥐가족이어었나...집을 차 위에 싣고 이사가는 내용의 동화책이 있었는데 그런 걸 생각했나보다.
우리집은 아파트 중간층인데 어떻게 옮겨왔나 고민했을 또리를 생각하니 귀엽다 ㅎㅎ
가끔 이런 대화를 나눌 때가 있는데 꼭꼭 기록해놔야지 싶으면서도 바쁘다보니 자꾸 지나치게 되네.
이 소중한 순간들!
2016/01/26 13:44 2016/01/26 13:44
뒤늦게 올리는 똘이 학예회 영상



2분 45초경 자기 소개
생각보다 떨지도 않고 침착하게 잘해서 깜놀! ㅎㅎ
2016/01/11 11:28 2016/01/11 11:28
평소 우리집 풍경 ㅋㅋㅋ





2015/10/06 11:34 2015/10/06 11:34

0919 운동회

from 똘이랑♥딴이랑 2015/09/22 11:11
지난주 토요일 똘이 유치원 가족운동회. 맨 앞이 똘이.
똘아, 잘 달리다가 왜 유턴하는거니...ㅋㅋㅋㅋㅋ


2015/09/22 11:11 2015/09/22 11:11

0901-0902

from 똘이랑♥딴이랑 2015/09/03 14:02

화수 이틀 휴가.
이번에는 꼭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를 타고 말리라!!! 다짐했건만.
아침에 애들 유치원,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바로 에버랜드로 가야지~~~룰루랄라 계획 다 짜놨는데.
화요일 새벽에 따니가 열이 나서 아침에 병원 갔더니 중이염이란다. 어쩐지 따니가 전날 저녁부터 엄청 보채고 짜증 작렬이었다. 또리는 중이염 한 번도 앓지 않았었는데 따니는 이래저래 계속 병원 가네 ㅠ-ㅠ

여튼 그리하여 이틀 간의 휴가는 그냥 집에 있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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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쉬는 날에는 꼭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ㅠ-ㅠ
& 딴아 얼른 낫자~

2015/09/03 14:02 2015/09/03 14:02

잘생긴(ㅋㅋ) 우리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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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너희가 아니 엄마가 참으로 자랑스럽구나. ㅋㅋㅋ

2015/08/27 18:20 2015/08/27 18:20
어제 레고블럭방에 눈을 뜬 또리. 매일 가자고 하겠네 ㅎㅎ


엄마는 안 하고(할 줄 알면서) 아빠만 외치는 따니. 요즘 얘랑 대화가 좀 된다 ㅎㅎㅎ
고개 끄덕끄덕, 인사하기, 이것저것 개인기가 늘고 있음.

2015/07/10 17:49 2015/07/10 17:49

0702

from 똘이랑♥딴이랑 2015/07/02 12:10
형아 다니던 어린이집에 따니도 입성!
또리가 타고 놀던 빠방이에 따니도 탔다.

[따니 16개월, 어린이집 첫 등원]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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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니가 얼른 적응해서 즐겁게 잘 다녔으면... ㅠ-ㅠ
2015/07/02 12:10 2015/07/02 12:10

0609 따니

from 똘이랑♥딴이랑 2015/06/09 16:51
으앙 넘어졌엉.
나 기분 나빠졌어!!


그러게 거기 왜 들어가니...
2015/06/09 16:51 2015/06/09 16:51
@ 율동공원
솜사탕을 먹는 또리와 입맛 다시며 물끄러미 쳐다보는 따니.
형아가 한눈 파는 사이에 잽싸게 먹으려 하였으나 실패.
따니의 전매특허, 경쾌한 "아! 아! 아!"

2015/05/19 16:30 2015/05/19 16:30

0514 딴이

from 똘이랑♥딴이랑 2015/05/15 10:06
이제 밖에서도 잘 걸어요 :)
2015/05/15 10:06 2015/05/15 10:06

0510

from 똘이랑♥딴이랑 2015/05/11 13:52

또리따니 여권용 사진

2015/05/11 13:52 2015/05/11 13:52
울고 싶었던 어느 저녁(0301)
사람답게 살고 싶다...ㅎ;;;;


요즘 따니 유모차 미는데 재미붙인 또리


나는 이런 거 잘 못 참는데...남편은 잘 하는 듯
애들 이렇게 흘리고 묻혀도 놔두는 게 좋다 하더라.
결론은 남편이 애 보는 게 낫다! ㅋㅋ
2015/03/13 13:55 2015/03/13 13:55
11월&12월생 같이 하느라 11월생 똘이의 뒤늦은 어린이집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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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12:18 2014/12/10 12:18

쉿 비밀이야

from 똘이랑♥딴이랑 2014/12/09 17:40
11월 27일
Kang네 지유가 똑같은 책 읽는 걸 보고 따라 시켜봤다.
지유는 연기가 되는데 똘이는 진짜 책을 읽네 ㅋㅋㅋ
그리고 결국은 케익주세요~로 마무리 ㅎㅎㅎ
2014/12/09 17:40 2014/12/09 17:40

1121--1122

from 똘이랑♥딴이랑 2014/11/24 14:37
1. 1121 똘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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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14:37 2014/11/24 14:37